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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아시안컵이 8강으로 좁혀졌다.

앞으로의 일정이다.

클린스만 호가 욕을 많이 먹고 있긴한데,,

훌륭한 선수분들이 잘 극복해 나갈줄을 믿는다

2월 11일 결승 가즈아-!!

지난주부터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했다. 포핸드 동작만 배우긴 했지만, 테니스 채를 들고 테니스 공이라는 것을 그물 건너편으로 넘길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쾌감을 가져다 주었다.

어떤 영역이든 실력자에게 코칭을 받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된다. 인생에 있어 대부분 영역이 나보다 먼저 걸어간 사람이 있고,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보면 정상까지는 아니더라도 잘하는 편에 속하기 까지 빠른 속도로 따라 갈 수 있게 된다.

8개월 먼저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한 후배에게 테니스를 어떤 단계만큼 배웠고, 레슨을 얼마나 다녔는지 물어보았다.

일단 후배는 8개월정도 레슨을 받았고, 배운 순서는 다음과 같다.

포핸드. 백핸드. 서브. 스매싱.

서브까지 배우면 다인줄 알았는데 스매싱이라는것도 별로도 배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단 개인적인 목표는 4-5달 정도만 레슨 받고 그 이후는 같이 등록한 형님과 랼리하면서 취미생활로 자리잡기하는 정도이다. 레슨비는 월간 몇십만원씩 들지만 코트대여는 몇만원이면 되기때문에, 레슨받는게 아니라면 그렇게 비싼 취미는 아니라 생각이 드는 스포츠이다.

물론, 옷도사고 채도 사고 이래저래 완전 돈안드는 취미는 아니겠지만... 적정선을 잘 지켜서 투머치 소비를 안하도록 유의해야지..

일단 실력을 빨리 올리는 방법은 세가지 정도로 생각된다.

1. 자세연습 많이하기

2. 머신기로 연습많이하기

3. 실력자랑 랠리 많이 해보면서 배우기

연습과 코칭을 많이 받아야하는데, 그러려면 일단 경기가 되는 수준이 되어야 할것 같다. 포핸드로 서브, 랠리까지도 가능은 하지만 제대로 된 랠리가 이어지려면 몇가지 더 배워야할듯하니.. 몇달간 이어질 레슨을 차분히 잘 받아봐야겠다. 너무 조급하지 않게..


그나저나 테니스 경기 규칙이 꽤 복잡하던데... 시간날때 한번 정리해봐야겠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는 테니스 경기규칙으로 만나요!!

지난주 목요일날 처음으로 테니스 레슨을 받았다.

생각보다 재밌다. 맘같아선 매일 가고 싶은데.. 가정일과 회사일로 매일 전쟁같은 시간이기에,,, 테니스 일기로 마음을 달래보기로 한다..

지난주에 같은 부서 형님과 같이 테니스 레슨을 등록했다. 원래는 10월달부터 등록하려 했으나, 이런저런 회사 업무일정으로 미뤄져서 12월이 되어서야 등록하게 되었다.

회사 사무실 근처에 테니스장이 새로 생겼다. 덕분에 간단히 테니스 한판 치고 걸어서 출근할 수 있는 동선에 테니스장이 위치해 있다.

레슨 시간은 일단 아침 6시에서 8시 사이의 레슨 시간을 생각하고 대기를 걸어두었다.

겨울이 다가오니 약간 테니스 치고 싶던 뿜뿜도 좀 사그라지던 시점이라 좀 고민 되긴했지만,, 계속 미루게된다면 내년으로 미뤄질것 같아서.. 같이 등록하기로 한 형님과의 얘기해보고 화목 8시 40분으로 등록하기로 하였다.



첫 수업은 포핸드였다.

하나. 허리를 돌려 채를 뒤로 왼손은 앞으로 양발은 옆으로
둘. 왼발이 1시방향 엉거주춤 무게중심 앞으로
셋. 공을 치면서 허리돌리며 왼손으로 마무리


레슨받을때 세단계로 나눠서 자세를 배우는데 처음엔 익숙하지 않았고, 레슨이 마쳐가는 시점에도 익숙하지 않았다.

하지만, 레슨이후 볼 머신기로 통탕통탕 하다보니 조금씩 감이 생기는 것 같았다. 원래는 볼머신기가 두자리에 있었는데, 옆자리를 사용중이어서 형님과 번갈아기면서 쳤다.

치다보니 조금 팔에 힘들어가는 탁구같은 느낌이다. 좀만 더 하다보면 게임도 이내곧 할것만 같은 느낌이다.

부서 후배중에 몇달 먼저 테니스를 시작한 친구가 있어서 앞으로 레슨하면서 어떤것을 배우게 되고, 어떻게 해야 실력이 빨리 늘수 있을지 질문 해보았다. 그의 답변은 다음 포스팅에...

안녕하세요. 높은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3년에 개최될 카타르 아시안컵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지가 언제인데, 무슨 카타르에서 축구한다는 얘기를 왜 또 하냐구요???

네, 저도 월드컵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무슨 또 축구를 카타르가서 하냐.. 싶었는데... 알고보니, 2022년에 열린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서 2023년에도 카타르에서 국제 축구경기가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치 과정 내용 요약]

2019년에 대한민국,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이렇게 5개 나라가 유치 신청을 했다가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이 신청 철회를 하면서 대한민국과 중국이 최종 후보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한국도 유치가능성이 낮아보여 아시안컵 유치 철회를 하였고, 중국만 남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22년 5월 중국이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최종적으로 대회 개최권을 포기하게 됩니다. 

여차저차해서 한국과 카타르가 경쟁하게 되는데.. 22년 10월 17일 아시아 축구 연맹인 AFC는 말레이시아에서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카타르를 2023년 아시안컵 개최지로 최종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직전에 월드컵을 개최했다는 영향과 사우디가 지원하는 오일머니로 카타르가 한국보다 많은 금액을 제시함으로써 한국은 63년 만의 아시안컵 유치에 실패하게 됩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 진출팀 - 24개팀]

2023년 카타르 아시안컵에 진출하는 24개 팀은 다음과 같습니다. 

카타르, 시리아, 호주, 이란, 사우디, 일본, 아랍에미리트, 대한민국, 중국, 이라크, 오만, 베트남, 레바논, 요르단, 팔레스타인, 우즈베키스탄, 인도, 바레인, 타지키스탄,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키르기스스탄.

지난 대회와 비교하면, 타지키스탄,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가 진출에 성공하였고, 북한은 기권으로, 예멘, 투르크메니스탄, 필리핀은 본선진출에 실패하였습니다. 

한국은 이번에 8번 연속 본선 진출하는 기록을 달성한 것이고, 총 15회 본선 진출을 기록하면서 이란과 함께 최다 본선진출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네요. 아직 조와 대진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팀을 만날수 있어서 더 재밌는 관전 포인트들이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월드컵때 이루지 못한 한일전도 한번 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타르 아시안컵 개최시기 및 카타르 평균 온도]

그렇다면, 카타르에서 진행하는 아시안컵 일정은 어떻게 될까요? 일단.. 올해 월드컵은 11월-12월에 개최되었는데요. 더운 중동국가에서 하는 것이다 보니 또 동일하게 겨울에 하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하지만.. 이번 아시안컵의 경우는 6월 16일부터 7월 16일 까지 하는 것으로 결정 되었습니다. 1년 내내 더운 기온이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5월-9월 사이가 기온이 더 높은것으로 보여 이번 월드컵 보다는 훨씬 뜨거운 더운 기후에 잘 적응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궁금하거나 AFC 카타르 아시안컵 관련해서 최신 뉴스를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AFC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즐거운 연말되시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FC 홈페이지 링크 : 바로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