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ㅠㅠ 어깨아파. 파스 하나 붙여야겠다~ㅠㅠ


여러분. 여러분의 허리건강은 안전하신지요~ ㅎㅎ?



어깨가 결리거나 허리가 아플 때 붙이는 파스는 우리 생활에 필수 상비약이 되었다 싶을 만큼, 우리들과 친근한 의약품인데요.


오늘은 파스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ㅎㅎ






<파스의 유래>


흔히 근육통, 신경통 등에 쓰이는 소염진통제인 파스는 


본래 독일말에서 '인고'를 의미하는 단어인 파스타(Pasta) 에서 

파스(Pas) 라는 부분만 떼어내 제품명으로 삼은 것이 


세월이 흘러 우리나라의 보통 명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파스 종류>


파스 종류를 구분하는 방법은 꽤나 다양한 것 같습니다. 


사용 방법에 따라, 뿌리는 파스 / 붙이는 파스 / 바르는 파스로 나눌수 있구요. 



붙이는 파스도 밀착포가 필요없는 플라스타와 밀착포가 필요한 카타플라스마로 나뉘어지는데요. 



* 플라스타 : 수분이 없고 단일성분 / 약물과 함께 피부에 잘 붙은 용매를 첨가해 밀착포 없이도 부착가능 - (신신파스, 대일파스)


* 카타플라스마(습포제) : 플라스타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 / 아픈 부위에 잘 달라붙게 하는 접착제가 파스안에 포함 /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건조한 피부에 붙였을 때 자극이 적고 촉촉하여 피부가 예만한 사람들에게 적합 - (제놀카타플라스마, 제일파프)



이외에도 뜨끈뜨끈한 핫파스와 시원한 쿨파스로도 나뉘어집니다. 


쿨파스는 삐거나 멍든 경우, 가벼운 골절상에 좋구요.

핫파스는 관절염이 있는 환자에게 좋습니다. 







<파스의 효과 및 부작용>


파스는 신경통, 근육통, 관절염 등 통증 부위에 붙여서 사용하는 간편 소염 진통제 입니다. 먹는 소염 진통제가 일부 예민한 사람들에게 위장 장애를 일으키는데 반해 파스는 내장기관에 부담을 주지 않는 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파스의 효과는 24시간이며, 심한 타박상에 사용할 경우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즘 완전 꽁꽁이던데, 빙판길 조심하구요~!


건강 잘챙기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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