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 - 조금 버벅이지만, 그래도 박수칠만한 시도.

당시 본인은 넥서스 원을 선택.. 당시 스마트폰하면 죄다 아이폰이었고, 갤럭시는 너무 버벅이고.. 모토로이는 못생겼고... 조금은 레어하면서 트랙볼이 달려 신기했고, 레퍼런스폰이라 메리트도 있었덭 넥서스 원을 선택..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이 사람들에게 다가오던 시기에 시기에 맞춰 발빠르게 대처했다는 점에서 박수 쳐주고 싶다.

갤럭시 s2 - 튼튼하고, 나름 평도 괜찮았던 보완작.

당시 여전히.. 넥서스원을 만족하며 버티고 있던지라 눈에는 잘 안들어왔지만. 튼튼했던 이미지로 기억한다.. 전작에 버해 버벅거림이 조금은 나아졌지만.. 여전히 조금 뭔가 아쉬운..

갤럭시 s3 - 조약돌폰, 스마트폰 수요가 폭발했던 시기.

이당시 본인은 중국에 있었는데~ 한국에선 어마어마했던것 같다. 갑자기 싸게 풀리는 대란도 있었고~ 피쳐폰으로 버티다버티다 이제는 바꿔야겠다는 사람들이 죄다 s3로 몰렸지 않았나..

이때까지도 아주 조금의 버벅거림이 있었다고 기억하며, 넥서스원도 아직은 쓸수 있다! 라고 생각했던거 같다, 스마트폰이 하나의 컴퓨터라면 5년은 써야지 않나! 라고 생각했던것 ㅋㅋ

그러나 머지않아 그 생각에 종점을 찍고 3년여만에 s4로 바꾼다.

갤럭시 s4 - 나의 첫 삼성 스마트폰. 2년반을 썻나? 여전히 일체형은 아니고~ 그러나 s3에 비해 줄어든 베젤 조금 더 넓어진 화면~

큰 변화는 아니었지만 깔끔했고, 이제는 삼성으로 사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 오래오래 잘썼는데, 워낙에 개인적으로 폰관리를 잘못해서 많이 떨궜다. 2년까진 잘썼는거같은데 2년을 채운 이후부터는 바꾸고 싶었던걸까?

앞에 유리깨지고, 셀카못찍고, 배터리 착탈식이라 뒤에 커버가 너덜너덜 걸레가 됐었다. 플라스틱이라 3년을 못버틴듯...

입사 시기가 다가와서 그런것도 있고, 뽐뿌가 와서 그런걸수도 있으나, 어쨌듯 3년여 기간을 잘쓰다가. 물론 더쓸수도 있었겠지만~

후에 본인은 방수기능과 삼섬페이기능이 부러워 s7으로 갈아탔다..


갤럭시 s5 - 최초의 방수폰. 뭐 그렇다할 혁신은 방수 말고는 느끼기 어려웠던 폰. 뒷면이 대일밴드라.. 디자인은 좀..거시기했고~ 그리고 카메라문제로 약간 뭐라 말이 좀 있었었고~ 스펙의 포화시기를 맞은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던 시기.

아이폰에도 많이많이 밀렸던시기로 기억된다..ㅠ

갤럭시 s6 - 일체형으로 나온 최초의 삼성 갤럭시시리즈. 방수기능은 지원하지 않지만, 삼성페이, 무선충전, 향상된카메라. 등. 신세계를 경험하게 되었다.ㅋ

엣지모델도 예쁘게 잘나왔다고 생각한다.


갤럭시 s7 - 일체형, 방수, 삼성페이, 무선충전. 이제 지갑을 안들고 다녀도 왠만해선 아무걱정 없이 생활 가능하도록 해준 녀석. 그리고 엣지가 원래도 예뻤지만 더 예뻐진 느낌.

그래서 본인은 현재 갤럭시 s7 엣지 블랙을 사용중이다.

성향이 실리주의라.. 특별히 어떤 특정 회사에 팬어 되거나 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패드는 아이패드, 노트북은 맥북, 스마트폰은 갤럭시 s7 엣지를 사용중이다.


이번 노트사태는 아쉽지만... 폭발문제만 아니었으면 현존하는 스마트폰중엔 가장 매력있는 녀석이 아니었을까....

집에 돌아오면서 휘갈긴 글인데 이렇게 글이 길게 써질줄은 몰랐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노트 시리즈에 대한 개인적인 이미지 정리도 해봐야겠다.


갤럭시 s 시리즈 다시 종합 정리
1 - 새로운 시도
2 - 튼튼이
3 - 조약돌
4 - 깔끔해
5 - 방수돼
6 - 방수안돼지만, 일체형, 무선충전, 삼성페이, 엣지
7 - 방수되꼬, 일체형, 무선충전, 페이, 엣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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